공지사항

‘현금 없이 안전하게 거래’, 미래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활용기반 조성

17-04-28 16:22 조회수 : 218

‘현금 없이 안전하게 거래’, 미래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활용기반 조성

출처 : ACROFAN=유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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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작동 프로세스./ 출처: KB지식비타민 ‘블록체인과 금융의 변화’

미래 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이 제 4차 산업혁명에 다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의 활용기반 조성을 위하여 17년 시범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21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서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르며 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이다. 기존 금융회사의 경우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는 반면에 블록체인은 온라인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을 사용한다. 따라서 장부 자체가 인터넷상에 개방되어 있어서 수시로 검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해킹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공인된 제3자 없이 데이터의 무결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인 것이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의 거래를 위한 보안 기술로 활용됐다. 비트코인은 한때 미래 화폐로 각광받았었으나 이후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비트코인처럼 특허가 없는 오픈소스인데다 활용가치가 높아서 미래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고객 데이터베이스(DB) 유지 보수와 보안에 따른 막대한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글로벌 금융회사들 및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록체인은 국제 송금, 소액결제같은 금융 뿐 만 아니라 의료 데이터, 정부 행정서비스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따라서 지능정보사회인 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정부 또한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활용사례를 발굴, 제시하기 위해 지난 14일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교보생명은 블록체인 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실손의료보험금 청구의 원스톱 자동화를 구현하여 번거로운 절차를 개선하고 가입자의 권익을 제고한다.

SK텔레콤은 블록체인에 전기 접촉불량(아크) 데이터를 수집하여 전기화재 감정 시 발화 원인 및 발화지점을 파악하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건강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보관하여 보험요율 산정에 참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일리인텔리전스는 주요 대학(서강대, 고려대, 포항공대) 컴퍼스 및 인근 가맹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U-Coin) 기반 간편 결제•송금 시스템을 구축하여 핀테크에 적극적인 대학생들의 결제습관을 더욱 더 확산 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세대 간 직접적인 P2P 전력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전력거래 플랫폼을 구축하여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

미래부 장석영 인터넷융합정책관은 ‘PC와 인터넷의 보급이 정보화의 물결을 일으켰다면, 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세계에서 새로운 신뢰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전 산업분야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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